‘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 담양’을 건설하기 위해 담양군 컨트롤타워인 최형식 군수를 필두로 전 공직자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담양군은 2011년을 ‘선진국형 담양 만들기’ 경영혁신 전략인 ‘뉴-담양플랜’ 실현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보고 군정 핵심정책과 더불어 문화, 관광, 경제, 도로, 교통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의 의지와 역량을 펼치고 있다.
군수공약사항과 시책업무 추진사항을 매 분기별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직소민원실을 중심으로 민원 해결과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신속히 파악해 즉시 해결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주 실과단소별로 공사현장을 점검토록 해 매주 목요일 간부회의에서 점검내용을 공유, 부서간 업무 협조로 문제해결이나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최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의 군정에 대한 의견수렴은 물론 출근 전 아침시간에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관내 곳곳을 돌며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극빈·저소득층 지원방안 마련과 같은 사회복지와 문화관광, 담양천년 기념사업 추진 등 군민과 군정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을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에서 지시하고 있으며, 올들어 지난말까지 지시사항 건수가 무려 143건에 이른다.
특히 간판·플래카드 정비, 읍 시가지 주정차 대안마련 등 생활민원을 비롯해 담양의 군화인 ‘매화’와 관련해 관리가 전혀 없는 점에 착안, ‘매화공원 조성’을 지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와 화합을 통해 군정목표인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 담양’ 건설을 위해 역동적인 행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