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총선 출마할 듯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52)가 지난달 31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이 부지사는 내년 제19대 총선에 담양·곡성·구례 선거구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면 출신인 이 부지사는 광주 금호고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전남도 기획관, 도지사 비서실장, 관광문화국장, 목포부시장, 여수부시장, 자치행정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공무원 노사협력관, 행정안전부 기업협력지원관 등을 역임하고 2009년 7월 제35대 전남도 행정부지사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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