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조영환)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담양군에 ‘사랑의 쌀’ 10kg들이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200만원 상당의 쌀은 조영환 지부장을 비롯 23명의 임직원이 ‘고향사랑 이웃사랑 NH행복채움 운동’을 통해 매월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농협 군지부 관계자는 “농협은 관내 결식아동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며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등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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