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전남도립대학과 군민들의 환경마인드 향상과 환경보존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운영한 환경대학 제10기 50명에 대한 수료식이 지난 2일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형식 군수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경마테마파크 유치 노력 등 ‘담양의 말(馬)산업 육성’을 위한 군정방향을 소개했다.
또 광주광역시 편입을 포함해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내용을 궁금해 하는 군민을 위해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한편 제10기 환경대학은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보전 실천방법과 담양의 생물다양성 확보 방안, 기후변화대응 방안 등 이론교육과 함께 소각시설과 매립장,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견학과 체험 등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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