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무정·대전면 수상자
제1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경로위안잔치가 각 사회단체 주관으로 잇따라 열리고 있다.
‘노인을 경애하고 봉양하여 노인복지증진에 정성을 다하겠다’는 경로헌장의 취지에 걸맞게 주관단체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고 신명나는 민요·풍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마련, 어르신들에게 공경하는 마음을 전했다.
#대덕면
대덕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지난 4일 만덕초교 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전통윤리관 확립과 경로효친사상을 발전시킨 공로로 김영미(금산리)씨가 효행자상, 김이규(금산리)씨가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또 문제호(성곡리)씨가 모범 노인상, 최태덕(금산리)씨가 선행자상, 최형열(금산리)씨가 노인복지 기여자상을 각각 받았다.
#무정면
지난 5일 무정초교 운동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가 열렸다.
무정면이장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서나미(정석리)씨가 효행자상, 이은숙(영천리)씨가 장한 어버이상, 김호중(평지리)씨가 모범 노인상, 이광연(서흥리)씨가 선행자상, 김정덕(덕곡리)씨가 노인복지 기여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전면
대전면이장단 주관으로 지난 7일 한재초교에서 열린 노인위안잔치에서는 지극한 효심과 정성으로 어른을 정성껏 봉양해 사회귀감이 되어 온 조경숙(서옥리)씨가 효행자상, 이현호(병풍리)씨가 장한 어버이상, 김해곤(강의리)씨가 모범 노인상, 김숙희(대치리)씨가 선행자상, 배선희(대치리)씨가 노인복지 기여자상을 각각 받았다.
어르신들은 이날 기념품 낚시대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금성면과 창평면의 수상자는 다음호에 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