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놓고학교가기 추진위원회(회장 장명호)는 오는 22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담양골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담양군이 주관하고 담양군교육지원청·(주)에코닉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춤과 노래솜씨, 장기자랑 등 자신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길 수 있도록 무대가 마련됐다.
이날 페스티벌은 지난 8일 치열한 예심을 거친 45개팀 중 본선에 진출한 16개팀이 겨루게 되며, 영예의 대상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최우수상 각 1팀에 20만원, 우수상 각 10만원, 장려상 각 5만원, 인기상 각 5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장명호 회장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잠재적인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