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창평슬로시티에서는 지난 10일 주민요리단이 직접 준비한 슬로푸드로 한국의 맛을 알리고 풍물놀이로 흥을 돋우는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모인 120여명의 흙 연구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 최초로 ‘2011 유네스코 국제 흙 건축 컨퍼런스’가 열렸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학술발표와 토론회, 흙건축 실습장 견학, 마을답사와 체험활동 등 담양과 목포, 김제 등지에서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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