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초등학생 대상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지회장 송제현)는 지난 10~11일 청소년들에게 북한에 관심을 갖게 하고 북한문화를 이해하는 사고능력을 배양키 위해 열린 통일교육을 고서초교와 한재초교, 금성초교에서 새터민과 함께하는 열린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함경남도 함흥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2006년에 입국한 새터민 전유정씨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북한 또래 아이들의 생활모습과 교과과정, 문화의 차이를 소개하며 통일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조금씩 마음을 열때 통일은 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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