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과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죽마교우회(회장 김삼곤) 회원들이 오는 22일 금성면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단합대회를 갖는다.
지난해 서울에 이어 올해 담양에서의 만남에서는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회원들의 노래솜씨를 뽐내는 등 화합과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김 회장은 “친구들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타지의 회원들에게 고향의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죽마교우회는 담양중 20회와 같은 해에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동년배들의 모임이며, 현재 담양에서는 6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의 중추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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