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대 총선에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할 국창근 전 국회의원이 민주당의 재정을 책임질 재정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달 28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국 전의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당 재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당내 재정의 임무를 수행하는 재정위원회는 중앙당의 후원회 조직이 없어진 이후 발족된 위원회로 민주당 최고위원회 산하에 설치돼 있다.
국 전의원은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정치학 박사로 도의회 의장, 15대 담양·장성지역 국회의원, 민주평통자문회의 제5·6기 운영위원, 민주당 담양·곡성·구례 지역위원장,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정치법학연구소 이사장, 민주당 전남도당 상임고문, 민주당 중앙당 대의원 및 중앙위원 등을 맡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15대 국회의원 재직시 국도 24호선·29호선 확포장공사, 담양-백양사간 도로확포장공사, 담양소방서 확장 이전, 전남도립대학 유치 등 괄목할만한 업적을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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