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2일, 450여 방범대원 가족 참가
관내 450여 방범연합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사)담양군방범연합회(회장 최정수)는 오는 11월 12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담양군방범연합회 가족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담양군과 담양군의회, 담양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 (사)전라남도 방범연합회가 후원하는 행사에는 최형식 군수, 전정철 군의장, 강칠원 경찰서장, 정기권 담양교육장을 비롯 전남연합회장단과 관내 남녀 자율방범대원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 및 장기자랑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의 위상제고와 발전에 기여한 모범대원들에 대한 각계의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이 끝나면 남자 대원들이 참여하는 족구경기와 여자대원들이 참여하는 피구가 이어지며 대원들의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노래 및 장기자랑이 계속된다.
최정수 연합회장은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발족한 이후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읍면대간의 소통에 아쉬운 점이 일부 있었다”며 “행사를 계기로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화합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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