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리1·2종 학생 부담 0%
오는 12월 21일까지 접수
전남도는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3.4%까지 지원키로 하고 올 2학기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신청서를 12월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 학자금 대출금액 대비 저리1종 대출자는 0.9%, 저리2종 대출자 3.4%를 지원해 학생 이자 부담액이 없고 일반대출자는 3.0%의 이자를 지원해줘 학생 부담 이자는 1.9%에 불과하다.
저리1종은 연 가계소득 2천74만원 초과 3천817만원 이하이고 저리2종은 3천817만원 초과 5천140만원 이하이며 일반대출자는 5천140만원 초과이다.
2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읍·면사무소와 각 대학, 전남도청, 전남인재육성재단에 방문,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되고 전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타 시도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은 전남도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도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전남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은 전남도에 주소를 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은 대학생과 학부모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남도가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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