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까지
지난 10월 ‘강소농’ 특별강연을 위해 담양을 방문한 민승규 농촌진흥처장이 수북면 황금리 친환경 쌈채소 생산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담양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 실현을 위해 내년도 사업으로 강소농(强小農)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2월 10일까지 ‘2012년도 강소농 육성대상 농업경영체’ 선정을 위해 농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작성, 교육, 컨설팅 등 경영개선 수용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되며, 기업농과 취미농, 부업농을 제외한 농식품가공사업장, 농촌·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사업장도 포함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소득 3천만원 미만 농가 위주로 100농가를 선정해 경영목표 달성 경영진단과 역량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농업기술 정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나 주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380-3406)나 읍면 농업인 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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