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신문 산악회는 지난 12일 제10회 가을 등반대회를 가졌다.
본지 산악회는 이날 임직원을 비롯해 주주와 객원기자, 구독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내변산 내소사를 등반했다.
회원들은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직소폭포를 거쳐 내소사로 내려오면서 기암바위와 단풍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대자연에 흠뻑 취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심신을 달랬다.
가을 산행을 함께한 이들은 내변산 정상 인근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나눠먹고 돌아오는 길에 곰소에 들러 생선회를 먹으며 친목과 우의는 물론 군민신문의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기로 다짐했다.
이병호 대표이사는 “주주와 구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어느덧 열번째 산행을 하게 됐다”면서 “산악회 등반을 통해 주주들이 건강도 지키고 서로 정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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