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동초교 총동문회장에 장현옥씨가 취임했다.
담양동초교 총동문회는 지난 17일 모교 강당에서 기수별 회장단과 동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장현옥(52회)씨를 비롯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새 임원진에는 장 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에 신동호(59회)씨, 재경부회장에 이은성(54회)씨, 감사에 고정주(51회)씨와 박규완(61회)씨가 선임됐으며 사무국장에는 한승진(64회)씨가 맡게 됐다.
총동문회는 지난 2006년 담양동초교 총동문회가 창립된 이후 5년동안 줄곧 동문회를 이끈 박인석 전 회장과 김동우 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재경부회장에 선임된 이은성 재경동문이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장 신임회장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기수별 의견을 토대로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모교와 동문회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