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동초교가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1년 학교평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동초교가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육경영, 교육성과, 단위학교 특색교육 등 도교육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2005년,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다.
그동안 동초교는 개교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학교로 ‘꿈·힘·삶을 가꾸어 가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란 학교장의 교육관에 따라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을 강화하는 등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내 장학주간 설정 운영, 자기 수업 진단 프로그램 활용 등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경영으로 학생 지도에 대한 교사의 책무성을 강화해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교과별 필수학습요소를 선정해 지도하고 평가문항 예고제 운영, 발표력 향상 실천 프로젝트 적용, 영어 필수 학습 자료의 계발 및 적용, 밑다짐 학습자료 계발 등을 운영했다.
임만금 교장은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학부모의 높은 교육열과 교사와 학생들의 열정과 의지가 혼연일체 되어 이룩한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고운 품성과 학력 신장을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와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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