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범순찰 및 등하교길 청소년 선도 등 적극적인 지역치안 참여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금성면 자율방범대(대장 진병준)가 지난 25일 방범초소 개소식을 가졌다.
금성면문화회관 앞 광장에 둥지를 튼 방범초소 개소식에는 최형식 군수, 전정철 군의장,, 각 읍면 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송명수(41) 금성면 자율방범대장은 “담양군의 도움으로 초소가 마련돼 더욱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봉사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등하교길 학교폭력 예방,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등에 치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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