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담양성당(신부 양인경 알퐁소)은 지난 27일 미사를 마친 많은 신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담양성당 12개반 42가정에 전달됐다.
행사는 마친 양 신부는 “그동안 담양성당은 규모에 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미약했다”며 “앞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히고 신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설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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