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번영회 새 회장에 이용길씨가 취임했다.
대덕면번영회는 최근에 면내 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정기총회 및 신구 임원진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새 임원진은 이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신현만·최종균·김옥희씨, 감사에 김성율·오달섭씨, 이사에 김용각·권기술·유근영·이찬수·윤미라씨 등이 선출됐다.
이들은 행복한 대덕면이 되도록 문화가 숨쉬는 복지농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결의했다.
이 회장은 제10대 담양군농업경영인회장과 한농연전남연합회 감사, 창평농협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회원들간에 친목과 화합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만들 것”이라며 “친환경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회원들과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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