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형식 군수가 나병선 지사장으로부터 장학기금 2백만원 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나병선)가 지난 12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200만원의 장학금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지난 8일 창사 103주년을 맞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생산기반 조성·정비를 통해 국민의 주곡 자급기반 마련에서부터 농업인의 영농규모적정화, 농어촌지역개발 등 농어촌이 당면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농업·농촌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병선 지사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지자체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나가는 한편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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