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을 맞은 무정면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6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40만원 상당의 희망의 쌀 15포를 무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무정면은 익명의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 등 면내 저소득가정 15세대에 전달했다.
무정면은 또 적십자회와 여성자원봉사회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 12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바람막이를 설치해줬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 20만원을 관내 무정초등학교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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