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축협(조합장 김명식)은 지난 13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담양건강랜드와 담양축협회관에서 읍 가산리 주민 등 담양축산단지 주변마을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나눔축산운동을 펼쳤다.
축협은 이날 담양건강랜드에서 간단한 요가 스트레칭, 오이맛사지를 해주고, 축산인들로부터 목욕봉사를 받게 하는 등 따듯한 정을 나눴다.
축협은 이어 담양축협회관에서 주민들에게 한우사골곰탕을 대접하며 간단한 다과와 여흥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 축협장은 “나눔축산운동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한 축산업이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농협이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 운동”이라며 “많은 축산인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운동에 참여해 보다 성숙된 선진축산을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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