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관 전 면장

최기수 과장
이민관 전 수북면장이 정년을 맞아 정든 공직사회를 떠난다. 또 최기수 녹지과장은 현직을 떠나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공복으로서 공직생활동안 성실함과 근면한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정년퇴임하는 이 전 면장(60)은 광주시 광산구 출신으로 1971년 농촌지도원으로 광산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5년 뒤 농업직으로 다시 임용된 이씨는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 담양군으로 전입돼 대나무자원연구소장, 의회전문위원, 용면장 등을 역임했다.
가뭄극복, 읍면특품추진, 농정발전 기여, 농업발전 유공으로 장관상 3회, 지사표창 1회를 수상했다.
최기수 녹지과장은 무정면 출신으로 1976년 곡성군 오산면에서 공직을 시작, 35년간 산림분야에 헌신했다.
81년에 담양군으로 자리를 옮긴 최 과장은 산림보호담당, 녹지담당, 고서면장, 가마골생태공원소장을 거쳐 지난해 산림과장으로 승진했다.
산림행정유공 장관표창 1회를 비롯, 산림청장표창 3회, 지사표창 1회, 군수표창 3회를 수상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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