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형식 군수가 노인대학 졸업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회장 정만수)는 지난 15일 제23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갖고 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식 군수와 전정철 군의장, 강칠원 경찰서장, 정기권 교육장,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 노인대학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제23기 노인대학은 지난 4월 18일 개강, 최형식 군수를 비롯 김용선 전남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장, 전태갑·김성순 박사의 초청 강의와 함께 다사초당 등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지난 1989년 5월 개교한 담양 노인대학은 이번 23기 78명의 졸업생을 포함해 모두 1천69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편 이날 최형식 군수는 졸업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노인병원비 지원, 노후 도로 재포장, 담양5일장 질서 확립 등 주민생활불편해결과 군정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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