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자시장 나병선)가 내년 농번기까지 관내 상습 퇴적지의 토사 준설과 잡목제거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농업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일제정비 사업은 9천937만원과 865명을 투입, 용·배수로 정비 및 제초작업, 저수지 5개소, 양수장 20개소, 평야지대에 설치된 수문 60여개소를 정비하게 된다.
나 지사장은 “일제정비를 통해 비영농기 농어촌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수지 수질개선과 영농기의 원활한 급·배수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활성화 및 농어촌 지역민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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