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무정청년회 회장에 김종찬 봉안1리 이장이 취임했다.
무정면청년회는 구랍 17일 무정면사무소에서 제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김종찬 체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면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각계인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 취임한 김종찬 회장과 임원진들을 축하했다.
앞으로 2년간 무정면 청년회를 이끌 제3기 임원단은 김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김봉규·김두오·정일남·윤진옥·손태국씨, 감사에 박종환·이중섭씨, 총무에 정동하씨, 사무국장에 정창규씨 등이다.
김종찬 회장은 “무정청년회가 참다운 봉사단체로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6년동안 회원들을 이끌면서 솔선수범한 전임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지금까지 청년회가 이뤄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을 지켜나가는 화목하고 인심좋은 무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백호 무정객원기자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