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블루베리발전회 초대회장에 서종한 전 농협중앙회담양군지부장이 선출됐다.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교육을 받은 농업인대학 졸업생 40명은 FTA대비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담양군블루베리발전회를 발족했다.
블루베리발전회는 한·미FTA를 대비해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상호부조의 정신으로 재배기술 교류, 묘목 자재 공동구매 알선, 인터넷 판매활성화, 정부·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농정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새 임원진은 서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조영화씨, 감사 홍경석씨, 총무 현병학씨를 선출했다.
또 운영위원에는 정복기(읍·봉산) 주동배(고서·남면) 허종환(창평·대덕) 권성민(무정·금성) 서태원(용면·월산) 정종득(수북·대전)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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