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고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는 동호인들의 모임인 청죽배드민턴클럽 제3대 회장에 김용기(45)씨가 선출됐다.
청죽클럽(회장 홍진기)은 구랍 19일 담양읍 모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용기씨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1년간 클럽의 부회장과 담양연합회 경기위원장을 맡아 클럽과 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해 동호인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청죽클럽은 또 남성부회장에 김정주씨, 여성부회장 조미경씨, 감사 김용구·박점례씨를 선출하고 총무 박한옥씨, 재무 조민숙씨, 경기기술이사 송태영씨, 경기이사 박종훈·박은숙씨, 홍보이사 고광익씨, 시설이사 정을석씨 등 임원진을 선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창단 4년째를 맞이하는 청죽클럽이 더욱 발전하는 클럽이 되기 위해서는 회원간의 단합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어진 임기동안 클럽을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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