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에 박일주씨가 선출됐다.
친환경농업연합회는 구랍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친환경농업 기반확충과 유통·가공산업 육성 등 지난 한해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친환경농업분야 사업의 성과와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신규 임원진을 선출했다.
새 임원진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박상오·엄정균씨, 총무에 박래선씨, 재무에 박명구씨, 감사에 이상완·고재군씨등이 선임됐다.
박일주 회장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주력, 담양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지난 2002년 6월 친환경농업 실천인 13명으로 시작, 현재는 5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담양의 대표 농업인단체로 담양군의 친환경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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