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사랑하모니 한마당 행사가 구랍 28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원장현·정용주 등 담양 출신 예술인을 비롯해 장르별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예술인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월산면 출신 원장현씨가 대금연주를 하고 대덕면 출신 정용주씨의 신나는 포크송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조선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선희씨의 성악, 한나래 전통춤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신씨의 부채춤, 조통달 명창의 구성지는 판소리 한가락, 고인돌밴드의 신명나는 연주와 노래를 불러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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