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농협(조합장 김상태)이 2011년 산지유통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무정농협에 따르면 구랍 20일 공선조직에 대한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을 집중화해 농가의 실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지유통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천475개 공선출하회 가운데 엄격한 산지유통종합평가를 거쳐 대상에 선정된 무정농협은 농협과 유공직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무이자 자금 2억원을 지원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무정농협은 소비지역의 시장 대형화와 시장개방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와 농산물 유통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실익제고를 위해 ‘산지유통 1520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했다.
그 일환으로 방울토마토 공선출하회 조직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일본 수출 및 소포장 상품화를 추진, 전년 대비 12억원이 증가한 52억원의 공동계산실적을 달성하는 효과를 거뒀다.
김상태 조합장은 “무정농협은 끊임없는 고품질 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공선출하회의 재배기술력을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농협의 판매활동 강화로 농산물의 판로를 다각화 해 농협설립목적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쌍근 무정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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