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농민단체들이 농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농협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한농연 담양군연합회(회장 허록)와 담양군농민회(회장 김재욱) 주최로 구랍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김명식 담양축협장과 김식 수북농협장을 비롯해 농민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재 전국농민회 협동조합 개혁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투명하고 민주적인 운영을 통한 조합과 조합원 권리 찾기’란 주제로 강의했다.
허록·김재욱 회장은 “농협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이 농협을 바로 알고 농협사업에 필요한 의견을 내세우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면서 “농협의 주인은 농민조합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며 지역농협이 발전될 수 있도록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함께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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