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하키인들의 한마당잔치인 ‘2011 담양 하키인의 밤’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17일 담양컨벤션웨딩뷔페에서 열린 송년의 밤에는 전정철 군의장, 정광성 군의원, 국창근 19대 총선 예비후보자, 이개호 예비후보자 부인 오명숙씨, 유창종 전 전남도 기획실장, 김종이 조선대 하키감독, 배상호 목포시청 여자하키팀 감독, 담양공고·담양중 하키팀 선수와 학부모 및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동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키인들이 해마다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되기까지 담양중·담양공고 하키팀 선수생활을 거친 담양 하키동문회원들의 역할이 컸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지역내 선후배 체육인과 관련단체들과의 교류와 협조를 통해 하키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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