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구랍 19일 ‘남도음식명가’에 한방한재골하얀집, 승일식당, 덕인관, 전통식당, 담양애꽃 등 5개 업소를 비롯한 104곳을 선정했다.
남도음식명가로 선정된 한방 한재골하얀집(대전 대치리, 대표 지정순)은 한방약오리찜, 전통식당(고서 고읍리, 대표 김난이)은 한정식, 승일식당(읍 객사리, 대표 김갑례)은 돼지숯불갈비, 덕인관(읍 백동리, 대표 박규완)은 한우떡갈비, 담양애꽃(봉산 기곡리, 대표 정현주)은 떡갈비 등이 대표 음식이다.
이들 업소에게는 ‘남도음식명가’ 지정서와 함께 표지판을 부착해주고 위생용품을 지원해주며 남도음식명가 책자를 통해 전국에 홍보된다.
또한 신문, 방송, 인터넷사이트인 남도코리아, 네이버 블로그 등 국내·외 여행사 관광상품 추천 및 도 홈페이지와 관광 포털사이트 홍보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남도음식명가’는 시·군의 추천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현지출장 확인 등을 거쳐 서비스·맛·가격·주방위생·화장실 청결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 선정됐으며, 지정기간은 2013년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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