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중 (주)에코닉스 대표가 지난 5일 “메타숲 조성에 보태고 싶다”며 메타숲 조성 범국민 헌수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담양군지회에 1천만원을 쾌척했다.

김갑중 대표는 봉산면 출신으로 함평군에서 친환경 생태 호안블럭 전문생산업체인 (주)에코닉스를 운영하고 있는 중견기업인이다.

또 2010~2011년 담양군축구협회장으로 재임하며 축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간의 화합증진 및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김갑중 대표에 앞선 구랍 28일 김광철 (주)금광 대표가 500만원의 헌수금을 보내왔다.

김광철 대표는 금성면 출신으로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나무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황윤숙 군지회장은 “김갑중 대표와 김광철 대표 모두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한 분들”이라며 “두 분의 헌수참여가 지역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헌수운동에 동참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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