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북면 풍수리에 위치한 퇴비전문생산업체 수북농업 김종수 대표가 담양군축구협회장에 추대됐다.
담양군축구협회는 구랍 18일 축협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를 마친 김갑중 회장의 후임으로 김종수 수석부회장을 추대했다.
김 회장과 함께 축구협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최중호·유경선·박한주씨, 전무이사에 이상진씨, 총무이사 박승수씨, 재무이사 김성규씨, 기획이사 김형균씨, 경기이사 김상일씨, 심판이사 최영우씨, 시설이사 임민석씨 등이다. 감사는 이만섭·박한주씨.
김종수 신임회장은 “축구인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는 축구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시로 관내 클럽들을 방문해 우호를 증진하고 대규모 대회를 유치하는데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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