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각급 주요 기관들이 시무식을 열고 힘찬 새출발을 시작했다.

담양군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담양의 미래상을 스스로 설계해 나가면서 10년, 20년 후의 담양발전을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하나하나 해나가자고 다짐했다
최형식 군수는 “지난해는 흔들림 없는 노력과 화합으로 담양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보람차고 뜻 깊은 한해였다”며 “담양의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창조적인 노력과 열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도 시무식을 갖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담양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교육지원청은 금년도 교육 중점사항은 ▲참된 인성교육을 위해 효를 다하는 학생 기르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을 위한 노력 ▲더욱더 학생을 사랑하고 열정을 다하는 교사에 두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담양경찰서(서장 강칠원)도 시무식을 열고 경찰주체성 확립, 청렴도와 인권향상, 국민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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