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창평면청년회·자율방범대 통합 회장에 김성계씨가 추대됐다.
창평면청년회(회장 김만섭)는 최근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수석부회장인 김성계씨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회장과 함께 청년회를 이끌 임원으로는 직전회장 김만섭씨, 수석부회장 허종진씨, 부회장 고영근·고영환·최익준씨, 감사 양용호·홍석윤씨가 각각 선출됐다.
또 청년회의 대소사를 처리할 실무진으로는 사무국장에 서명원씨, 사무차장 주정중씨, 재무 조성민씨, 환경 이재승씨, 체육 송태영씨, 기획 라태규, 방범 오종범씨가 각각 선임됐다.
김성계 회장은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통합 청년회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청년회가 수행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평면청년회는 금년도 사업으로 2월중 신구회장단 이취임식 개최(장학금 지급), 경로당 지원을 위한 설·추석명절 꼬막판매, 벌초 대행 사업, 경로위안잔치 등 기존의 사업들 외에 환경정화를 위한 폐비닐 수거, 추석 굴비세트 판매, 추석맞이 면민 노래자랑 등 신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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