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밀착 탐방, 문제점 발굴 정책대안 제시

민주통합당 이개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열흘 앞둔 지난 9일 지역 서민들의 삶과 소외이웃들의 애환을 체험하는 ‘민생 투어’에 나섰다.
민생투어는 재래시장을 비롯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각계각층 주민들의 삶을 밀착 탐방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개호 예비후보는 담양·곡성·구례 재래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상인들이 말하는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청취했다.
또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도 지역경제 침체와 맞물린 가정경제의 어려움을 듣고 실물 현장 중심의 해법찾기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노후복지 대책과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에도 들러 시설 관계자와 원생들을 위로하고 시설에 대한 후원 및 운영 대책 등을 함께 고민했다.
이개호 예비후보는 “보다 낮은 자세로 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주민 밀착형 민생탐방을 계획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그늘진 삶의 현장 속에서 희망의 불씨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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