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3일 취임
수북농업경영인회가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우명섭 제14대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수북농업경영인회(회장 김병두)는 지난 5일 수북농협 소회의실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12~2013년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우명섭씨를 추대했다.
또 우명섭 회장과 함께 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부회장에 채종관·김재호씨, 총무에 김순식씨 등을 각각 선임했다.
오는 2월 3일 수북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릴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에는 전정철 군의장, 김정오 군의원, 김식 수북농협장을 비롯 허록 한농연 군연합회장과 임원진,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명섭 신임회장은 “회원화합과 조직활성화로 농업발전과 지역의 화합증진에 기여하는 수북경영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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