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진짜 일꾼’을 모토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민주통합당 국창근 예비후보가 최근 실시된 전남일보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창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전남일보가 1월 14~17일 담양·곡성·구례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 예비후보가 32%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국 예비후보의 뒤를 이어 고현석 예비후보가 27.5%로 2위를, 이개호 예비후보가 21.2%로 보도됐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국창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국 예비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내세우고 있는 ‘검증된 지역 일꾼론’이 지역민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특히 국 예비후보는 고 예비후보보다 30대와 40대 유권자층, 그리고 민주통합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에게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 앞으로 벌어질 민주통합당 공천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창근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며 “19대 국회에 기필코 입성해 혼신의 노력으로 지역민들의 염원인 지역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창근 예비후보는 조만간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담양은 자연·역사·문화가 어울리는 관광복합도시로, 곡성은 찾고 싶은 섬진강권 친환경 관광·전원도시로, 구례는 지리산권 친환경 관광·녹색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세부적인 메니페스토 공약들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