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
군은 세대명부상의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확인을 위해 합동조사반을 편성, 전세대를 방문 조사하게 된다.
일제정리 중점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및 부실신고자를 비롯 주민등록 말소자,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90세 이상 고령자 중 미거주자 등이다.
조사결과 무단전출자와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유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