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국창근 예비후보가 자율방범대로부터 운동화를 기증 받았다.
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담양읍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 간부진들이 지난 2일 선거사무소를 방문, “19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줄 것을 염원한다”면서 예비후보자와 배우자에게 각각 운동화를 전달했다.
국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역민들의 소중한 뜻을 깊게 간직하겠다”면서 “지난 10여년동안 담양·곡성·구례 지역의 발전이 정체돼 정치에 대한 허무감과 불신감이 팽배해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를 불식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국 예비후보는 또 “영·유아 보육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예산을 확보하겠으며,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등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사회복지예산을 확충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살맛나는 부자농촌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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