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담양농협 회의실
김재동 담양산악회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담양산악회(회장 이영길)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담양농협 2층 회의실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1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앞으로 2년간 산악회를 이끌어갈 김재동 신임회장 체제를 출범시킨다.
또 지난 11대 회장으로서 건전한 운동과 여가선용으로 회원화합과 산악회의 발전에 기여한 이영길 회장을 비롯 최태옥 여성부회장, 박태주 기획이사, 최병호 총무, 조공모 재무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다.
또 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하고 협력한 김기상 회원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김재동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활기찬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산악회는 1989년 1월에 결성돼 현재 129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4월 둘째주 일요일에 금성산성에서 산신제를 올리고 있는 것을 비롯 매월 1회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설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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