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창근 ‘선두’-고현석·이개호 ‘맹추격’
국창근 ‘선두’-고현석·이개호 ‘맹추격’
  • 마스터
  • 승인 2012.02.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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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창근 24%, 고현석 21.4%, 이개호 17.1%
광주·전남 11개 언론사, 4·11 총선 여론조사

민주통합당이 4·11총선 후보공천을 위한 컷-오프 등 경선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담양·곡성·구례는 국창근 예비후보와 고현석 예비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고, 이개호 예비후보가 추격하는 등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일보·무등일보·전남일보를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11개 언론사와 (사)광주전남언론포럼이 공동으로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광주·전남 총선 선거구별로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광주지역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이번 4·11총선 여론조사에서 지역 국회의원 적임자를 묻는 다자간 대결에서는 국창근 예비후보가 24%로 앞섰고, 그 뒤를 고현석(21.4%), 이개호(17.1%) 예비후보가 추격하는 등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어 김재두(9.4%), 이주희(3.6%) 예비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참여자 지지도를 묻는 설문에서도 국창근 예비후보가 24.1%로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고현석(23.4%), 이개호(18.7%), 김재두(9.3%), 이주희(3.4%) 예비후보의 순을 보였다.


이 선거구는 3개의 군지역으로 구성돼 지역별 지지도가 큰 편차를 보였다.


고 예비후보는 본적이 곡성에서 51.2%라는 높은 지지율을 받았으나 담양(7.7%)과 구례(11.3%)의 지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담양 출신인 국 예비후보는 담양 34.8%, 구례 24.6%라는 비교적 무난한 지지율을 얻었지만 고 예비후보의 연고지역인 곡성에서는 6.7%의 지지를 얻는데 머물렀다.


담양 출신인 이개호 후보는 담양에서 21.4%의 지지를 받아 선전했고, 곡성(16.5%), 구례(9.9%) 순이었다.


연령별 지지는 20대는 김재두(28.9%), 30대는 고현석(22.5%)과 이개호(22.5%), 40대는 국창근(38.3%)이 상대적 우위를 점했다.


한편 조사방법은 전화면접법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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