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청년회가 오는 26일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2년을 시작한다.
임순석 이임회장과 명철웅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은 고서면 문예회관에서 열리며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명철웅 취임회장은 99년 청년회에 입회한 이후 사업부장, 복지부장, 문화부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명 회장과 함께 청년회를 이끌 선출직 임원으로는 부회장 원태준씨, 방범부대장 류동수씨, 감사 임순석·안병준씨 등이다.
또 청년회의 대소사를 처리할 실무진으로 사무국장에 최정진씨, 대외사업부장에 박재한씨, 조직부장에 노현씨, 운영위원에 김동수·최승복씨가 각각 선임됐다.
명철웅 회장은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통합 청년회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청년회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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