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자율방범초소 개소

가족과 단란한 웃음꽃을 피우며 쉬어야 할 시간에 밤잠을 줄여가며 치안유지에 수고하는 대전면자율방범대(대장 이재화)가 대전면문화회관 앞에 아담한 방범초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대전면문화회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정오 군의원, 정연선 면장, 이재곤 조합장, 이경수 담양군자율방범대연합회장을 비롯 관내 자율방범대회장과 총무 및 대전면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담양군 지원(1천만원)과 자율방범대원들의 자부담(250만원)으로 건립된 방범초소는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앞으로 방범대원들의 순찰활동의 근거지로 사용된다.
한편 대전면자율방범대는 남자대원 29명과 여자대원 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3인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주4회 대전면 전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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