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통합, 활기찬 체육회 건설”

앞으로 2년간 창평체육회를 이끌어갈 신임 창평체육회장에 박용식씨가 취임했다.
창평면체육회는 지난 10일 창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정철 군의회 의장, 조홍천 군의원, 안병태 창평면장, 홍성필 문화체육과장,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년간 체육회를 맡아 면민 건강증진과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과 체육회 위상정립에 기여한 송태영 이임회장과 송일표 전임 재무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박용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젊은 회원들을 중심으로 보다 활기찬 체육회를 만들어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발적으로 흩어진 사회단체들의 통합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밀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평면체육회는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창평면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 각급 체육행사들을 총괄하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