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담양군지회장에 황윤숙(수북 주평리)씨가 유임돼 앞으로 3년간 군지회를 이끌게 됐다.
새마을운동 담양군지회는 황윤숙 지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6일까지 차기 지회장 후보자를 접수했지만 등록자가 없자 15일 군지회 이사 및 12개 읍면 협의회장·부녀회장·문고회장 등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황윤숙 현 지회장을 재추대했다.
황 지회장은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동체운동을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봉사단체로 거듭나도록 이끌겠다”며 “읍면 회장단 및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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