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양군상인협의회(이사장 주학술)는 지난 27일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회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세입·세출 회계감사 보고와 사업결산 승인,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의결했다.

특히 임원진과 회원들은 담양사랑상품권 애용운동에 동참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주 이사장은 “날로 침체돼 가고 있는 담양경제를 살려 보겠다는 일념으로 2007년 8월 담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한 이래 가맹회원이 1천2명으로 늘었고 상품권발행 금액도 85억원으로 담양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면서 “상품권 활용이 더욱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친절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이사장은 또 “군민 모두가 담양사랑상품권 애용운동에 동참해 담양경제를 살리는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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